포켓몬GO 비정식출시! 국내에서의 가능성은?

포켓몬GO 비정식출시! 국내에서의 가능성은?

주목받는 기대작으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모바일게임인 포켓몬스터GO가 일부지역에서 출시되었다.

2016년 7월 6일 호주, 뉴질랜드 등 일부국가를 시작으로 미국 등에서도 출시가 되었었다.

하지만 공개적인 발표등이 없이 뜬금없이 나온터라 정식 출시가 아닌 테스트 목적으로 보인다.

다만 소식을 들은 세계 각지의 포켓몬팬들이 국가를 넘어 접속을 시도해 서버가 터져버렸다. 현재는 해당 국가 외의 IP를 차단하여 국내에서는 접속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잠깐이지만 국내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여 빠르게 소식을 접한 국내유저들은 이미 맛보기 플레이를 해보았다는 후기글이 많이 올라왔다. 많은 대한민국유저들이 우려했던 국내 지도는 걱정대로 지원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켓스탑(근처 랜드마크나 공원,표지판 등 근처에 가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지위치)는 정상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의 서비스 자체를 완전 포기한게 아니란것을 알 수 있다. 아니 애초에 한국에도 정식 상표 출원을 했다. 

여기서 가능성을 추려보면

1. 아직 한국의 지도는 제작중이라 후에 지원이 될 것

2. 이미 완성되었으나 한국은 이번 테스트 국가가 아니었으므로 서버 문제로 빼둔 것

3. 이대로 한국은 허허벌판해서 진행해야 할 것

사실 3번은 지도 유출도 가능하다는 기사도 있기 때문에(기사) 시간의 문제지 포켓몬스터 중요 팬 국가인 한국을 고의로 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기 때문에 1번 혹은 2번일 가능성이 매우 높을텐데 어느 쪽이나 긍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차분하게 기다려도 될 것이다.

특히 지도는 없는데 포켓스탑은 정상적으로 나오는 점이나, 강 주변을 가니 고라파덕이 나왔다던가 산근처에 사는데 우리집은 쥬뱃천지라는 주장등은 아직 정확한 지도는 표시가 안되나 위치에 따른 포켓몬 출현등은 이미 다 구현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일부 유저의 후기성 주장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지는 못한다.

7월 말에 정식 출시가 된다는 발표가 있었다.

전세계 공동출시일지, 이번 호주,뉴질랜드 처럼 일부만 출시하고 점점 여러 국가로 확대해갈지 미지수지만, 어찌됐건 한명의 포켓몬 팬으로서 한국어로된 정식 고켓몬을 멀쩡한 지도로 즐기고 싶은 마음이다.